2016→2020 · 항공주오류 인정4분 읽기
버핏도 틀린다 — 항공주를 사고, 팔고, 다시 본 이야기
버핏은 수십 년간 "항공주는 투자자의 무덤"이라 말해왔다. 그런 그가 2016년 미국 4대 항공사를 대거 사들였고, 2020년 코로나가 닥치자 전량을 정리했다. 거장도 틀리고, 인정한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
오랜 회의론을 뒤집고 2016년 버크셔는 대형 항공 4사를 대거 담았다. 그러나 2020년 5월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전량 매각을 밝혔다 — "세상이 바뀌었다"는 설명과 함께.
버핏의 렌즈 — 신념과 고집의 차이
사실이 바뀌면 생각을 바꾼다. 손실을 인정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규율이다.
이미 쓴 돈(매몰비용)에 갇혀 판단을 미루지 않는다. 신념은 지키되 고집은 버린다는 관점.
오늘에 대입하면
"내가 이 자산을 든 이유가 아직 유효한가", "바뀐 것은 사실인가, 아니면 내 기분인가"를 분리해 보는 렌즈다.
이 렌즈로 스스로 점검할 질문
- 처음 이 판단을 한 이유가 지금도 그대로 유효한가?
- 손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닌가?
- 생각을 바꾸게 한 건 새로운 사실인가, 단지 가격의 움직임인가?
※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던지는 질문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추천이 아닙니다.
이 렌즈의 거장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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