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기숙사에서 시세를 받아 거래하던 청년이, 월가의 정점에 섰다.
하버드 재학 중 기숙사에서 펀드를 굴리기 시작한 켄 그리핀은 1990년 시타델(Citadel)을 창업했다. 수학·기술·속도로 무장한 정량(퀀트) 트레이딩의 대표 주자다.
시타델은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이자, 미국 주식 거래의 막대한 비중을 처리하는 마켓메이커 '시타델 증권'을 함께 거느린다.
데이터·인프라·인재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그의 방식은, '직관의 투자'와 대척점에 선 '시스템의 투자'를 상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