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1988년 여덟 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세계의 돈 10조 달러 이상을 굴리게 되기까지.
한 번의 큰 손실로 '리스크를 모르면 죽는다'를 체득한 래리 핑크는, 위험을 측정하는 시스템 '알라딘(Aladdin)'을 무기로 BlackRock을 세웠다.
지수를 그대로 사는 ETF(iShares)의 시대를 열며, BlackRock은 '액티브'가 아니라 '인덱스와 인프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됐다.
핑크의 연례 서한은 ESG와 자본주의의 방향을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서며, 한 자산운용가의 편지가 기업 경영을 흔드는 시대를 상징한다.
